'됬을까' vs '됐을까' 올바른 맞춤법과 상황별 사용법
맞춤법 고민, 정확한 답을 알려드립니다!
글을 작성하거나 대화할 때 '됬을까'와 '됐을까' 중 어떤 표현이 맞는지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특히, '되다'의 활용 형태에서 자주 틀리는 맞춤법 중 하나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됬을까'와 '됐을까' 중 올바른 표현을 설명하고, 정확한 사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됬을까'와 '됐을까'의 차이
✅ '됐을까'가 올바른 표현
'됐을까'는 동사 '되다'의 활용형으로, '되었을까'가 줄어든 형태입니다.
이는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올바른 표현입니다.
예시: 시험 결과가 잘 됐을까?
그렇게 하면 문제가 해결이 됐을까?
❌ '됬을까'는 비표준어
'됬을까'는 국어 맞춤법에 어긋나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되다'의 활용에서 '되었-'이 줄어들 때 '됐-'으로 바뀌기 때문에 '됬-'이라는 형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잘못된 예시:
시험 결과가 잘 됬을까? ❌ → 됐을까? ✅
그렇게 하면 문제가 해결이 됬을까? ❌ → 됐을까? ✅
2. '됐을까'의 올바른 활용법
'됐을까'는 다양한 문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주로 과거의 결과나 상태를 추측할 때 활용됩니다.
1) 과거의 어떤 일이 이루어졌는지 궁금할 때
예시: 친구가 제출한 보고서는 무사히 됐을까?
어제 지원한 일자리에 합격이 됐을까?
2) 특정한 상황에서 기대한 결과가 나왔는지 궁금할 때
예시: 이번 프로젝트는 계획대로 잘 됐을까?
그 방법으로 문제가 해결이 됐을까?
3) 상대방에게 추측이나 가능성을 묻는 경우
예시: 우리가 예약한 호텔은 이미 만석이 됐을까?
그 소식이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졌을까?
3. 맞춤법을 쉽게 익히는 방법
- 어간 변화 원리 이해하기
- 반복해서 연습하기
- 맞춤법 검사기 활용하기
4. 올바른 맞춤법 사용이 중요한 이유
- 신뢰도 상승
- 원활한 의사소통
- 직장 및 학업에서의 경쟁력 강화
- ✔ '됐을까'가 올바른 표현이며, '됬을까'는 비표준어입니다.
- ✔ '됐을까'는 '되었을까'가 축약된 형태로, 과거의 결과나 상태를 추측할 때 사용됩니다.
- ✔ 맞춤법을 정확히 익히면 신뢰도와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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