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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궜다 or 잠갔다 ] 무엇일 맞을까? 상황별 올바른 표현 방법은

by sobrapeopleslang 2025. 2. 9.

문잠궈라 문잠궜다 문잠갔다 문장갔니

'잠궜다'와 '잠갔다'의 차이

1. '잠갔다'가 올바른 표현

'잠그다'의 활용형으로서, '잠갔다'는 표준어로 인정된 올바른 표현입니다.

동사 '잠그다'가 활용될 때 'ㅡ' 불규칙 용언이 적용되어 '잠갔다'로 변화합니다.

예시: 문을 잠갔다 후에 외출했다.

수도꼭지를 잠갔다가 다시 열었다.

❌ '잠궜다'는 틀린 표현

'잠궜다'는 일상적으로 많이 사용되지만, 문법적으로 틀린 표현입니다.

'잠그다'는 'ㅡ' 불규칙 용언이므로, 활용형이 '잠궜다'가 아니라 '잠갔다'가 됩니다.

잘못된 예시:

현관문을 잠궜다 후 나갔다. ❌ → 잠갔다 후 나갔다. ✅

수도를 잠궜다가 다시 풀었다. ❌ → 잠갔다가 다시 풀었다. ✅

2. '잠갔다'의 올바른 활용법

'잠갔다'는 주로 문을 잠그거나, 물을 차단할 때 사용됩니다.

다음과 같이 문맥에 따라 적절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1) 문을 닫거나 잠글 때

예시: 밤늦게 집에 들어와 문을 잠갔다.

자동차 문을 단단히 잠갔다 후 주차장을 나섰다.

2) 물이나 가스를 차단할 때

예시: 수도꼭지를 단단히 잠갔다.

가스 밸브를 잠갔다 후 외출했다.

3) 비유적 표현에서

예시: 그는 자신의 마음을 굳게 잠갔다.

비밀을 지키기 위해 입을 단단히 잠갔다.

3. 맞춤법을 쉽게 익히는 방법

  1. 'ㅡ' 불규칙 용언 활용법을 익히기
  2. 자주 틀리는 표현과 함께 연습하기
  3. 맞춤법 검사기 활용하기

4. 올바른 맞춤법 사용이 중요한 이유

  1. 신뢰도 향상
  2. 원활한 의사소통
  3. 학습 및 업무에서의 경쟁력 강화

 

  • ✔ '잠갔다'가 올바른 표현이며, '잠궜다'는 틀린 표현입니다.
  • ✔ '잠갔다'는 문을 잠그거나, 물을 차단하거나, 비유적으로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 ✔ 맞춤법을 정확하게 익히면 신뢰도와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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