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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움추리다 or 움츠리다 ] 무엇이 맞을까? 올바른 표현 및 사용방법 '움추리다'와 '움츠리다'의 차이1. '움츠리다'가 올바른 표현'움츠리다'는 신체 일부를 오그리거나 작게 만들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즉,몸이나 마음이 위축될 때 적절한 단어입니다.이는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올바른 표현입니다.예시: 추운 날씨에 몸을 움츠렸다.긴장해서 어깨를 움츠리고 있었다.❌ '움추리다'는 비표준어'움추리다'는 사전에 등재되지 않은 잘못된 표현입니다.'움츠리다'를 잘못 발음하면서 생긴 형태이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잘못된 예시:추위에 몸을 움추렸다. ❌ → 움츠렸다 ✅두려움에 어깨를 움추리고 걸었다. ❌ → 움츠리고 ✅2. '움츠리다'의 올바른 활용법'움츠리다'는 신체뿐만 아니라 감정적으로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다음과 같은 경우에 활용 가능합니다.1) 신체.. 2025. 2. 10.
[ 됬을까 or 됐을까 ] 무엇이 맞는 표현일까? 올바른 표현 사용 방법 '됬을까' vs '됐을까' 올바른 맞춤법과 상황별 사용법맞춤법 고민, 정확한 답을 알려드립니다!글을 작성하거나 대화할 때 '됬을까'와 '됐을까' 중 어떤 표현이 맞는지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특히, '되다'의 활용 형태에서 자주 틀리는 맞춤법 중 하나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됬을까'와 '됐을까' 중 올바른 표현을 설명하고, 정확한 사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1. '됬을까'와 '됐을까'의 차이✅ '됐을까'가 올바른 표현'됐을까'는 동사 '되다'의 활용형으로, '되었을까'가 줄어든 형태입니다.이는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올바른 표현입니다.예시: 시험 결과가 잘 됐을까?그렇게 하면 문제가 해결이 됐을까?❌ '됬을까'는 비표준어'됬을까'는 국어 맞춤법에 어긋나는 잘못된 표현입니다.'되다'의 활용에서 '되었-'이 .. 2025. 2. 9.
[ 오랫만에 or 오랜만에 ] 무엇일 맞을까? 올바른 표현 상황별 사용 방법 '오랫만에'와 '오랜만에'의 차이1. '오랜만에'가 올바른 표현'오랜만에'는 '오래'와 '만'이 결합하여 변형된 형태로, 국어에서 인정하는 표준어입니다.'오래간만에'의 준말로 볼 수 있으며, 시간적으로 긴 시간이 지난 후에 어떤 일을 다시 하게 될 때 사용됩니다.예시: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여행을 떠난 지 오랜만에 다시 집에 돌아왔다.❌ '오랫만에'는 틀린 표현'오랫만에'는 '오래'의 활용형인 '오랫동안'과 혼동하여 잘못 사용되는 형태입니다. 하지만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되지 않은 비표준어이므로 사용하면 안 됩니다.잘못된 예시:오랫만에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다. ❌ → 오랜만에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다. ✅운동을 오랫만에 해서 힘들었다. ❌ → 운동을 오랜만에 해서 힘들었다. ✅2. '오.. 2025. 2. 9.
[ 몇일 or 며칠 ] 무엇이 맞을까? 상황별 올바른 표현 방법 '몇일'과 '며칠'의 차이1. '며칠'이 올바른 표현'며칠'은 '몇'과 '일(날짜)'이 결합하여 변형된 형태로, 국어에서 인정하는 표준어입니다.원래 형태는 '몇+일'이지만, 발음상의 변화로 인해 '며칠'로 굳어졌습니다.예시: 이번 여행은 며칠 동안 다녀올 예정입니다.시험까지 며칠 남았나요?❌ '몇일'은 틀린 표현'몇일'은 '몇'과 '일'을 단순히 조합한 것으로 보이지만, 표준어로 인정되지 않는 잘못된 표현입니다.잘못된 예시:이번 휴가는 몇일 예정인가요? ❌ → 며칠 예정인가요? ✅배송이 몇일 걸리나요? ❌ → 며칠 걸리나요? ✅2. '며칠'의 올바른 활용법'며칠'은 날짜를 물어보거나 기간을 나타낼 때 사용됩니다.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적절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1) 일정이나 날짜를 물어볼 때예시: 회의 .. 2025. 2. 9.
[ 잠궜다 or 잠갔다 ] 무엇일 맞을까? 상황별 올바른 표현 방법은 '잠궜다'와 '잠갔다'의 차이1. '잠갔다'가 올바른 표현'잠그다'의 활용형으로서, '잠갔다'는 표준어로 인정된 올바른 표현입니다.동사 '잠그다'가 활용될 때 'ㅡ' 불규칙 용언이 적용되어 '잠갔다'로 변화합니다.예시: 문을 잠갔다 후에 외출했다.수도꼭지를 잠갔다가 다시 열었다.❌ '잠궜다'는 틀린 표현'잠궜다'는 일상적으로 많이 사용되지만, 문법적으로 틀린 표현입니다.'잠그다'는 'ㅡ' 불규칙 용언이므로, 활용형이 '잠궜다'가 아니라 '잠갔다'가 됩니다.잘못된 예시:현관문을 잠궜다 후 나갔다. ❌ → 잠갔다 후 나갔다. ✅수도를 잠궜다가 다시 풀었다. ❌ → 잠갔다가 다시 풀었다. ✅2. '잠갔다'의 올바른 활용법'잠갔다'는 주로 문을 잠그거나, 물을 차단할 때 사용됩니다.다음과 같이 문맥에 따라 적절.. 2025. 2. 9.
[ 미지수 and 변수 ] 무엇이 맞을까? 상황별 사용방법은. 미지수와 변수의 차이1. '미지수'와 '변수'의 정의✅ '미지수'의 정의'미지수'는 방정식에서 아직 값이 정해지지 않은 수를 의미합니다.주어진 식에서 특정 값을 찾아야 하는 경우 사용됩니다.예시: 방정식 x + 3 = 7에서, 'x'는 미지수이다.일차방정식에서 미지수를 구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변수'의 정의'변수'는 여러 값으로 변할 수 있는 요소를 뜻하며, 특정 값으로 고정되지 않는 개념입니다.주로 프로그래밍, 통계, 과학 등의 분야에서 사용됩니다.예시: 온도는 환경에 따라 변하는 변수이다.프로그래밍에서는 데이터 입력값을 저장하기 위해 변수를 활용한다.❌ 잘못된 사용 예시방정식에서 x는 변수이다. ❌ → 미지수이다. ✅기온이 변하는 것은 미지수 때문이다. ❌ → 변수 때문이다. ✅2. '미지수'와 .. 2025. 2. 9.